'개인정보보호법학회'는 2011년  「개인정보 보호법」의 제정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연구회"의 발족을 거쳐, 2012년 4월 7일 창립되었습니다. 회원들의 학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이론과 실무의 통합적 연구를 통하여 입법에 관한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실정법 제도 및 개인정보보호 실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나라 법치주의의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개인정보 학술단체입니다. 

비록 길지 않은 역사이지만 그간 개인정보 정책과 규범의 발전에 기여하는 심도깊은 학술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유관 학회 및 연구기관,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2023년부터 근 2년간 개인정보보호법학회를 운영해 갈 제7대 집행부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형성 교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김민호 교수님을 거쳐 최경진 교수님에 이르기까지 지난 6대에 걸쳐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어오신 우리 개인정보보호법학회의 중요한 사업과 가치들을 소중하게 잘 이어가겠습니다.


봄과 가을 두 차례의 정기 학술대회의 개최는 물론, 그 외에도 국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법제처・법제연구원 등 유관 기관을 비롯한 관련 학술단체들과의 다양하고도 의미깊은 교류의 장을 만들어 연구의 지평을 넓혀가겠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경제 시대에 당면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제7대 집행부는 올 한해도 발전된 모습과 활동을 학회원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회원 여러분과 항상 반가이 교류하고, 치열하고 보람찬 학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원들의 학문적 식견과 지혜를 한자리에 모아 개인정보보호법학회의 가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학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관심으로 10여 년을 이어온 개인정보보호법학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학회원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7대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 김 현 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