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책임'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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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세미나 소식]


‘빅데이터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책임’  2017/11/1

@코엑스


11월 1일 개인정보보호법학회가 주최한 학술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책임'을 주제로 현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선 제안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비식별지원센터 손경호 센터장에 따르면 현재 가이드라인에 대한 개선요구사항은 크게 5가지다.


이와 관련 손 센터장은 "현재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 관련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비식별 정보와 익명정보, 가명정보 개념이 모호한 점을 명확히 하고, 개인정보항목에 대해 식별자, 준식별자, 민감속성, 일반속성 등 이전 4단 분류체계로 상세 분류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시간 정보, 트랜잭션 데이터, 갱신 데이터 등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할 때 중복절차가 발생하고 객관적으로 관련 내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없다는 개선사항을 반영해 트랜젝션, 실시간/갱신 데이터의 특성을 분석해 보다 간소화된 평가절차 도입하면서도 객관적인 지표 개발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기사링크: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1101174534&type=det&re=